dooho Lee
by ohichana
카테고리
노그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따뜻한 옷이 필요하겠어~~
by ohichana | 2009/10/22 00:58 | 트랙백 | 덧글(6)
히히히

그녀는 토끼와 거북이 슬리퍼를 신는다.

이유는 스피드와 여유를 모두 겸비하기 위해서.

그녀는 그때그때 가장아끼는것을 소지한다. (최근에는 뽑기로 뽑은 왕붕어엿)

그녀는 은근 귀엽고 약간 미쳤기에 매일매일 인생이 즐겁다.

 
by ohichana | 2009/05/13 01:59 | 트랙백 | 덧글(4)
도미넨스워3 / 오히차나 / 베다누그


도미넨스워 3회 대회 출전작.

이름 : 베다누그
종족 : 노그
클레스 : 스토커 (흑마법)

scenario of vadanurg. (from. garmede)

기계를 막기위한 처절한 전쟁이 발발하기 전 우주의 구석에서는 태초부터의 악마가 이 상황을 재미있게 관찰하고 있었다.
전쟁으로 찌든 우주를 보면서 그는 늘 흐뭇해 했고, 기계들의 전쟁은 그를 흥분하게 만들 수 있는 몇안되는 잔치였다.
하지만 이제 전쟁이 고대의 아티팩트의 힘을 찾아 사용하는 양상을 보이자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 아티팩트들은 다름 아닌 악마를 향한 칼날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물리적인 힘이 자신에게 영향을 못미치지만 마법의 힘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미리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 둘 필요가 있음을 인지하고 예전부터 손써왔던 라이베로(Lyvelo)행성의 미개한 종족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미개하고 순한 종족이었으며 자연과의 친화가 좋아 바람을 탈 수 있고 땅을 미끄러지듯 갈 수 있는 자연과 하나된 종족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어리석었다.
그들은 오래전에 악마의 마수에서 자신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변질되어 갔으며 이미 그 변질속에서 살아남은 몇몇만이 약탈을 일삼으며 살아 가고 있었다.
악마는 그들 중 몇에게 자신의 모습을 본딴 아티팩트를 주었다.
라이베로행성의 아름답던 시절에 가지고 있던 날개는 더러워질대로 더러진 모습으로 모양만 남은 그들은 몇개뿐인 아티팩트를
가지기 위해 조용하고 조용한 살육을 시작했다. 이들의 살육은 행성이 한바퀴를 채돌기 전에 끝났다.
악마는 그들의 비열함과 암살능력에 흡족해 했으며 살아남은 몇에게 새로운 종족의 시작을 알렸다.
그 종족의 이름은 노그(Nowrg)였다. 이제 악마는 노그를 새로운 전쟁에 참여시켰다.
배후에 악마가 있음을 숨긴채 비열한 동맹을 시작했다. 암살과 정찰로 그 훌륭함을 널리 드넓히며...

하늘을 날기보다 바람을 타는 종족이며 땅을 걷기보다 모래에 미끄러지며 이동하는 종족이었다.
악마는 그런 그들의 습성을 우주에서 가장 먼저 눈여겨 보았으며 비열함에 사용했을때의 효율성을 계산했다.
자연과 그 어느 생물보다도 융화되어 살기를 원했던 종족이었지만 악마의 손길이
닿았을때는 너무나 하얗기 때문에 더 빨리 더러워질 수 있었던 종족이기도 하다.
원래 그들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남지 않았기에 지금의 노그란 이름이 더 생소하고 섬뜩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일까.
조용하고 조용했던 살육에서 살아남아 악마의 아티팩트를 가지게된 노그의 베다누그(Vadanurg)는 이 아티팩트를 살펴보았다.
손이 주먹을 쥔듯한 모습에 날카로움이 물씬 풍기는 날들이 살며시 보이며 마치 맹수가 말톱을 숨기듯 숨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매우 위협적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 살육에서 살아남았다는 것과 아티팩트를 얻었다는 희열뿐이었다. 사용법도 모르고 쓰임세도 몰랐다.
그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베다누그는 미쳐갈 수 있었고 악마에게 정신을 먹혀갈 수 있었다.
아티팩트의 암흑의 영혼은 베다누그의 손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자신이 있는데 다른손이 있다는 것이 참을 수 없이 질투나게 만들었다. 설령 베다누그가 아티팩트를 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말이다.
이틑날 밤 아티팩트는 주인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베타누그의 오른팔을 잘라버렸다.
뿜어져 나오는 검은 피를 맞으며 그 피가 나오는 곳을 자신의 마법으로 지져 버렸다.
괘로운 베다누그는 몸부림을 치다 자신의 양 날개 마저 부러뜨리고 만다.
피의 종적을 찾아 자신과의 연결고리를 만들려고 했던 아티팩트는 오른쪽 팔이 있던 부분만이 아닌 날개에도 연결고리를 만들고 만다.
비록 팔로써의 힘이 분산되었지만 날개가 부러져나간 자리는 노그의 활강에 사용할 정도의 힘을 가질 수 있었다.
아티팩트는 베다누그의 충실한 오른손이 되었으며 아티팩트의 손바닥에 감추어져 있던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었다.
고통이 끝날 무렵 그의 정신속으로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는 거절하기 힘든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다.
아주 오래전 부터 자신을 보아온듯한 그 목소리에 베다누그는 기계와 싸우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베다누그의 이름은 사실 악마가 진것. 베다누그가 태어날때 악마가 미리 베다누그의 능력을 탐냈고 태어날때부터
악마의 손이 닿아있었던 베다누그는 악마의 말에 거역할 수 없었다.


악마의 물감

Act of Lyvelo
내가 태어날때가 언제였는가.
적어도 최초의 기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우주가 지금보다 뜨거웠고 단순했었다는 것이다.
지금 처럼 차갑고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기전 어딜 가더라도 뜨거웠고 아무것도 만져지는 것이 없는 곳이었다.
그 후 아무런 생각 없이 떠돌아 다니던 나와 마주친 하찮은 종족은 나를 떠받들었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원초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이 재미를 얻기 위해 난 다른 종족을 찾아 다녔고 처음 만난 종족과 크게 틀리지 않을 이 미개한것들도 재미라는 것을 주었다.
언제였던가....날 괴롭히던 그 녀석들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은....
한 종족을 또한번 몰살 시킨 후 떠돌던 난 처음 만난 종족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분명 다 없어졌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 존재를 다시 본것이다.
흥미와 분노가 교차했다.
이들을 다시 찾아가서 다시 한번 이 우매한 종족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꼭 없애 버리겠다고.
없애도 우주 어디에선가는 다른 녀석들이 나의 재미를 위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곳 그녀석들을 보고 말았다.
스스로를 천사라 부르며 우악스럽게 날 내몰았다.
그래서 난 재미를 보기 위해 새로운 방법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 과정에서 더 재미있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알게 됐다.
"타락"
이것은 종족을 멸망시키지도 않았고 부흥시키지도 않았다.
그저 나에게 재미를 줄 뿐이었다.
새로운 재미였다.
더 큰 즐거움이었다.
더 많은 즐거움을 위해 난 이곳 저곳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천사라는 녀석들은 나에게 대항하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마법이란 것을 찾게 되었다.
그들의 방법은 날 산산히 조각내고 가루로 만들어 우주에 흩뿌려 버렸다.
내가 태어날때가 언제였는가.
나의 잔해들이 우주에 흩뿌려지고 나서 얼마나 지났을까...
우주의 구석에서 난 다시 태어나 있었다.
그리고 처음 보는 행성이 있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듯한 그 행성.
그 행성에서 놀라운 것을 보았다.
기척조차 느끼기 힘든 이름조차 없는 그 종족은 별과 하나된 생명체였다.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 처음으로 타락시킨 별이 되었다.
천사들은 그 행성을 구역질 나는 이름인 라이베로란 이름을 붙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곳에 이렇게 놀라운 생명이 있는 줄은 몰랐다.

 

Act of Nowrg
벌써 두번이나 우주를 뒤흔든 전쟁이 흘러갔다.
그 전쟁은 놀랍도록 날 즐겁게 해주었다.
세번째도 날 매우 즐겁게 해주리란 마음으로 기다렸다.
기다림의 끝에 열린 웜홀이란 존재는 눈에 거슬릴 수 밖에 없었다.
한동안 볼수 없었던 천사들이란 존재또한 나타난 것이다.
웜홀의 건너편에서 온갖 아티팩트들은 마법의 힘을 가지고 흘러 들어오기 시작했다.
준비를 할 시간이 되었다.
처음 타락을 시긴 라이베로는 만족할 만큼이나 타락해 있었다.
아직 구원을 바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천사가 라이베로로 향했다.
하지만 행성까지 타락해버린 지금 타락의 한복판에서 구원을 찾기란 힘들었다.
바로 옆에 천사가 있었지만 구원을 바랄뿐 자신이 얼마나 찾기 힘든 존재인지 몰랐다.
어리석은 자는 물한가운데에 있어도 목이 마른것이다.
우주에 하나 하나 칠해져 가는 나의 물감은 새하얗게 빛나던 이들을 쟂빛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없던 꼬리까지 생기고 손은 날카로워졌다.
이미 나의 것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노그란 이름을 붙여 주었다.

by ohichana | 2008/04/23 17:33 | 트랙백 | 덧글(2)
습작

여자그림이 뜸하다.
by ohichana | 2008/02/13 23:5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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